거북목, 직장인에게는 익숙한 단어죠? 목을 앞으로 뺀 자세를 '거북목'이라고 합니다. 컴퓨터와 핸드폰의 사용이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 병들어가는 우리들의 목을 위한 스트레칭을 준비했습니다. 간단한 동작으로 거북목을 예방하고 예쁜 목 라인을 만들어 보세요!.

슬슬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따뜻한 차가 생각나는 요즘인데요, 우리 회사에 매일 점심 식사 후 함께 차를 즐기는 동호회가 있다고 합니다. 동호회 이름이 "그대와 함께라면"입니다. 좋은 차를 혼자가 아닌 다 같이 함께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운다는 그 자리에 우리 사보기자가 출동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대와 함께라면"이 펼치는
다양한 차의 매력 속으로 빠져볼까요?

Q. "그대와 함께라면"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생긴지 얼마나 되었나요? 또한 차 동호회가 생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A. 그대와 함께라면은 2015년 9월부터 시작되었어요. 그날도 점심을 먹고 코스모스 방에서 제가(이연순 과장) 집에서 가져온 차를 마시던 중, 동호회를 만들어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우리 회사 동호회는 대부분 운동을 하는 활동적인 성향의 동호회들이죠. "그대와 함께라면"은 정반대의 성향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동호회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A.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죠. 차가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상담할 때도 매우 좋고요. 그리고 잠깐이지만 점심 시간에 수다로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도 있고, 그게 차의 매력 아닐까요? Q. 차 동호회여서 여성 회원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남성 회원 분들도 많더라고요. 남성 회원 분들도 자주 참석 하시나요? A. 그렇죠, 생각보다 남성 회원들도 자주 참석을 하고 있어요. 여성분들은 주로 테크니션 4-5명이 참석하고, 남성분들은 주로 엔지니어 4명 정도가 빠지지 않고 항상 참석하고 있어요. 수다도 여성 회원보다는 남성 회원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하하. Q.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는 요즘, 우리 임직원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차가 있을까요? A. 요즘 동호회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차를 추천해요. 보이차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건강에 좋죠. 요즘은 젊은 친구들이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증상이 많던데요, 보이차를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고 혈관 내벽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하루에 3잔 이상 마셔주면 아주 좋답니다. * 보이차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보이차는 중국 현지는 물론 우리나라 차인들 사이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 입니다. 보이차의 보이(普洱)는 중국 운남성의 한 현의 이름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차(녹차, 홍차, 전차)의 총칭이었으나 지금은 이중 후발효차가 이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흔히 오래 묵을수록 맛이나 향, 약효가 더 뛰어난 차로 알려져 오래된 차들은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효능 : 다이어트, 동맥경화 예방, 노화 예방, 혈당 감소) Q. 향후 활동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A. 우리가 한 달에 한 번씩 가는 분당 다락담소 보이찻집에 가서 다양한 차들을 시음해 볼 계획 입니다.


"그대와 함께라면" 회원 현황 회장: 정상모 대리 / 총무: 이연순 과장
김나영 대리, 김선미 사원, 김지향 대리, 김충효 사원, 김태훈 대리, 박성열 대리, 박정은 조장, 박준홍 사원, 박형진 대리, 박희정 사원, 방주영 과장, 배복란 사원, 배현주 대리, 성미영 사원, 손원희 사원, 손정진 과장, 송원경 사원, 양운화 과장, 온유진 사원, 이명옥 조장, 이명원 주임, 이수진 과장, 이영신 대리, 이진선 사원, 임정애 사원, 전려결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