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다시 걷기 좋은 날씨가 되어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해든솔 걷기 봉사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이번 해든솔 걷기 봉사활동은 용인 에버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금학천을 따라 걷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요. 

금학천 주변으로 조성된 화단에서 사진도 찍고 가볍게 걸으며 워밍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벼운 걷기로 먼저 몸을 풀어준 후에는 번암 공원으로 이동하여 비교적 가파른 언덕을 따라 오르며 조금 더 강도 높은 걷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은 지났지만, 워밍업부터 오르막길 걷기까지 진행하다 보니 모두 한여름처럼 땀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번암 공원의 오르막을 다시 내려오며 걷기 활동을 마치고 다 함께 다도 체험을 하러 이동했는데요. 

다도 체험 선생님께서 준비해 주신 보이차와 전통 과자를 먹으며 다도 체험을 마쳤습니다. 

10월에는 가을꽃 구경을 하면서 걷기 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하며 9월의 걷기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10월에 진행될 해든솔 걷기 봉사활동에도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